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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교육 시장은 죽었다.
많은 이들이 ''학원은 이제 죽었다'' 라고 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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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학원연합회 | 편집제작부

입력 2020-07-28 오전 1:55:23 | 수정 2020-07-28 오전 2:03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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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교육 시장은 죽었다.

많은 이들이 "학원은 이제 죽었다" 라고 말한다.

□ 예전에는 참 좋았다고 이야기를 한다.
과연 그리 말하는 이에게 정말이지 그리 좋은 시절이 있었는지? 인간에게 추억은 그저 아름다울 뿐이다.


■ 신생아 저 출산이 국가적 위기다.

□ 국가에서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다.
학원에 올 아이들이 없다. 하지만 이미 20년 전부터 예견된 일이였다.


■ 경제적으로 어렵다.


□ 경제는 돌고 도는 것이다.
예전이라고 경기가 반드시 좋았던 것은 아니다.


■ 학원-공부방-과외 교습소가 너무 많다.


□ 이 또한 시장경제원리에 의거하여
이미 예견된 일이였다.

□ 역으로 모든 학원-공부방-과외 교습소가 문을 닫으면 그 학원만 잘 될까?


■ 정치적으로 안정이 안 되었다.


□ 6.29 선언 시 매일 이어지는 데모 속에서도
학원은 활성화 되었다.


■ 수요보다 공급이 넘친다.

□ 자유경제 속에서는
누구도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는가? 많다고 한탄하기 전에 내가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.


■ 대한민국의 유명 브랜드 학원들이 모두 문을 닫았다.

□ 유명브랜드의 프로그램이
5천만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맞는 프로그램은 아니다. 아주 냉철하게 생각할 부분이다.

● 예전에는 좋았다고 하는 분이 학원을 운영하던 때와 지금과 어떤 변화가 있는가? 거의 변화가 없다. 이 또한 사교육시장이 죽었다고 하는 분위기에 일조를 한 것이다. 그것도 아주 크게.


■ 강의로만 승부하려고 하지 마라.

□ 강단에 서는 이들 중에
내 강의가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은 이가 과연 존재할까?

□ 과연 그 강의가 5천만을 모두 시킬 수 있는 강의라고 확신 하는가? 요즘 아이들의 자라는 환경을 생각해 봐야한다. 이제는 책상과 흑판만 있으면 그런 강의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.


사교육시장 이대로 죽는가? 과연 돌파구는 존재하는가?

■ 서울 대. 연대. 고대. 서강 대. 이대 등이
존재하는 한 유명입시학원은 존재한다. 일본의 경우에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에 기본적으로 3수를 생각하며 한다. 이제는 위성으로 강의하는 시대이다. 한국도 바로 그리 될 것이다.

■ 세계인의 공통 언어가 영어가 바뀌는 순간까지
영어는 존재한다. 세계 공통어가 영어인데 과연 누가 뭐라고 한다고 영어공부를 안 할 것인가?

□ 남 경필 말대로
사교육을 없애겠다는 이에게 물어 봐야 할 것이다.


■ 학교가 존재하는 한
보습과정에 대한 교육은 이루어져야 한다.

□ 공교육에서는
절대로 아이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. 30명의 학생들이 각각인데 이를 어쩌란 말인가? 교사를 3배로 늘려서 이를 감당한단 말인가? 이것도 남 경필에게 물어봐야 할 사안이다.

■ 대한민국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습 과정을
모두 이해하는 순간까지 학원은 존재한다.

□ 내 아이에 학교공부에 대한 것을
부모가 이해하지 못하는데 과연 학교에서 이 모든 것을 다 해결 해준단 말인가?

■ 내 학원이 위치한 지역에 대한
정확한 조사가 진행 된 후에 지역에 가장 적합한 학원 운영 방안이 확립되어야하며정해진 운영 방안에 가장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한다.

□ 30등 하는 아이에게 1등이 이해 할 수 있는 문제를 풀라고 하면 풀 수 있을까? 학부모가 이해 못 하는 프로그램 운영은 절대 안 된다.

■ 신생아 감소에 의한 맞춤식 교육이 절대 필요하다.

□ 학원에 오는 아이들이 절대적으로 감소했으니 이제는 학생별로 맞춤식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. 아디다스 운동화조차도 개인별 맞춤식 신발을 생산한다.


■ 이제 다시 복고풍이 불어오고 있다.

□ 과목별로 유행을 탄다.
과목 중에서도 Section별로 유행을 탄다. 그리고 이 유행은 순회한다. 이 순간을 남보다 먼저 치고 나가야 한다.


■ 지역정서(경제적 여건. 학부모의 사교육에 대한 관심)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


□ 대치동. 목동. 중계동. 분당. 일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
강원도 양양에서도 과연 맞을까?


■ 특화된 프로그램운영

□ 전문 프로그램 운영인가
통합적인 프로그램운영인가를 결정해야 한다. 지역의 정서가 수준이 높다고 하면 1과목 아니 Section별로 전문 학원을 아주 낮은 경우에는 종합 반 더 나아가 부모의 역할도 해야 한다.

■ 20년 전에 일본이 겪었던 것을 우리가 그대로 겪는 것뿐이다. 지금도 일본의 경우에 학원이 존재하며 운영이 잘 되는 학원들이 대다수이다.

■ 남들과 같은 사고와 남들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과연 어찌 할 것인가? 냉철하게 판단 해보자. 주변에 학원과 내 학원이 과연 무엇이 다른가? 내 강의와 다른 이의 강의가 과연 어떤 큰 차이가 있는가?

■ 수강료 수입에만 의존하는 운영은 효율적이지 못 하다.

□ 학원 수강료 이외에도 많은 학원운영비에 보탬이 되는 방안이 존재한다.


■ 방송 채널을 활용한 강의로 승부하라.

□ 내 강의를 실시간으로
학생들과 온라인상으로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한다.

□ 수업시간 제한도 그리고 지역적인 재한도 없다. 이미 여러 학원에서 이를 시행하고 있다.


● 더 중요한 것은

□ 열정이 식었다는 것이다.
학원을 처음 개원하며 준비할 때의 열정과 같은가?

□ 초심을 잃었다. 현실 앞에 초심을 잃었다. 자신도 모르게 원장으로 살아간다. 원장은 학원에서 할 일이 무엇인가? 비우지 않고 채우려는 마음이 앞선다. 내 삶은 내 자신만이 책임질 수 있다. 이 세상에 그 누구도 내 삶을 책임져주지 않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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